밀양 산불 — KR news

밀양 산불, 이틀째 기세 이어가며 진화 작업 총력

무슨 일이 있었나?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으며, 산림당국은 새벽 2시에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24일 오전 5시 기준으로 산불 진화율은 51%로 보고되었으며, 산불 영향 구역은 134헥타르에 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산불은 건조한 기상 여건과 강풍 속에서 발생하였으며, 일몰 시간에 발생하여 헬기 진화에 상당한 시간 공백이 생겼다. 이에 따라 산림당국은 민가 주변의 확산 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84명의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들이 대피하였다.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는 피해 면적이 100헥타르 이상이거나 평균 풍속이 초속 11m 이상일 때 발령된다.

다음은 무엇인가?

산림청은 진화 작업을 위해 헬기 34대, 진화차량 159대, 진화 인력 745명을 투입하고 있으며, 바람이 다소 잦아든 상태에서 진화율이 상승하고 있다. 또한, 오늘 낮 12시부터 밀양에 비 소식도 예보되어 있어 진화 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당국은 주불 진화 완료 시까지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조기 진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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