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요금 — KR news

전기 요금, 낮에는 반값으로 인하되나?

2026년 4월 16일, 한국전력공사는 새로운 전기 요금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은 낮 시간대 전력량 요금을 최대 50% 낮추고, 밤 시간대에는 요금을 높이는 ‘계시별 요금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계시별 요금제는 산업용(을) 전력 소비자에게 우선 적용되며, 봄과 가을의 주말 낮 시간대에는 전력량 요금이 50% 인하된다. 이와 함께 최대부하 시간대의 요금은 ㎾h당 평균 15.4원이 인하될 예정이다. 산업용(을) 전력량요금은 ㎾h당 약 1.7원 가량 낮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 정책도 함께 시행된다. 전기차 충전소는 9만 4000여 곳과 공공급속충전기 1만 3000여 곳에서 충전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3월부터 5월까지의 주말과 공휴일 11시부터 14시까지는 전력량 요금의 50%가 인하된다.

주택용 계시별 요금제는 2021년부터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개편안은 오는 6월 1일부터 산업용(갑)Ⅱ와 일반용 등 다른 요금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산업용(을) 소비자의 약 1.3%에 해당하는 514개 사업장이 개편안 적용 유예를 신청한 상태이다.

이번 전기 요금 개편은 전력 소비의 약 46%를 차지하는 산업용(을) 소비자에게 우선 적용되며, 이는 전력 요금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낮엔 인하·밤엔 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개편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 요금 개편안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다. 일부 소비자들은 낮 시간대의 요금 인하를 반기고 있지만, 밤 시간대 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특히, 산업계에서는 요금 인상이 경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전기 요금 개편안의 시행은 한국전력공사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향후 전력 요금의 변동이 소비자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번 개편안을 통해 전력 소비의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테마주 — KR news

테마주, 왜 지금 주목받고 있는가?

고우림 — KR news

고우림은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