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는 2026년 5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 오클랜드지원에서 열린 법정에서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사기’라고 발언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강한 비판을 제기했다.
머스크는 오픈AI의 영리화 관련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지 않았다고 인정했으며, 이로 인해 그는 오픈AI가 비영리 단체에서 영리 단체로 전환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오픈AI에 제공한 3800만 달러의 자선 목적으로 제공된 자금이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또한 오픈AI의 비영리 구조 복귀와 공동창립자의 이사회 퇴출을 요청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는 그가 오픈AI의 영리화 과정에서 느낀 불만을 반영하고 있다.
그의 발언은 가상자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머스크는 테슬라가 AGI 개발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이는 AI 기술 발전과 관련된 윤리적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법정에서는 이번 재판의 핵심 쟁점이 공익신탁 위반과 부당이득 여부라고 강조되었다. 판사는 이러한 쟁점이 사건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법정에서 ‘올트먼은 오픈AI가 계속 비영리로 남을 것이라고 나를 안심시켰다’고 언급하며, 그동안 자신이 믿었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음을 드러냈다.
그는 AI로 인한 인류 멸종 위험을 배심원단에 알리기 위한 AI 전문가 증언을 요청했으나 기각되었다. 이는 그의 주장과 우려가 단순한 개인적 견해를 넘어서는 심각한 문제임을 나타낸다.
머스크는 xAI를 PBC에서 일반 기업으로 전환한 사실도 언급하며, 영리화가 가져오는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는 그가 AI 기술의 상업화에 대해 매우 신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사건은 머스크 개인의 이해관계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AI 및 가상자산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의 발언과 행동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