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수소전기차 보급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보조금인 3,950만 원을 지원하고, 수소 충전 요금을 kg당 13,000원으로 인하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제주도는 2035년까지 탄소중립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기반 이동수단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하반기부터 현대차의 디 올 뉴 넥쏘 승용차 79대와 수소버스 5대를 포함해 총 8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디 올 뉴 넥쏘의 주요 성능:
- 최고 출력: 150kW
- 최대 토크: 350Nm
- 최대 주행 거리: 720km
- 시스템 효율: 90%
이러한 성능은 수소전기차가 전기차와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추게 할 것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수소차의 높은 초기 구매 비용이 보급의 최대 장벽이었던 만큼,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압도적 지원 규모를 통해 도민들의 친환경차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는 향후 수소 충전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4개소, 그리고 2030년까지 총 6개소의 수소 충전소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수소 생태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반응:
유재석은 “수소전기차 시대, 이제는 넥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중 친화적 이미지를 더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업계 관계자는 “파격적인 보조금과 인프라 확충이 결합된 제주도의 이번 정책은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신형 넥쏘 출시와 함께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의 이러한 노력이 수소 자동차 대중화에 얼마나 기여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