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는 2년 연속으로 주요 과학 기관 예산 대폭 삭감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제안에는 국립과학재단(NSF)의 예산을 최대 55% 줄이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립보건원(NIH)의 예산은 13% 감소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전체 예산은 23%, 과학 부문 예산은 47%가 삭감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예산 삭감 계획에 대해 과학계에서는 강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케이시 드라이어는 이를 “과학계의 멸종 수준 사건”이라고 표현하며, 과학 연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캐롤라인 서튼은 “고품질 검증 과학 정보 지원을 삭감할 최악의 시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농축산연합회는 농업예산의 추경 반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농업예산은 국가 예산의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들은 올해 중점 농정과제로 농업예산 확충을 선정했습니다. 농축산연합회는 농업생산비 보전을 위한 예산이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산 확정 권한은 의회에 있어 실제 삭감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따라서 향후 과학계와 농업계의 반응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