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투자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통해 증권업계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주식 거래대금은 무려 244조원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배 증가한 수치다.
토스증권은 공격적인 ‘0원 수수료’ 정책 덕분에 시장 점유율이 10%를 넘겼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들의 거래 방식 또한 혁신적으로 바뀌고 있다.
올해 4월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 34조원에 이르렀다. 이는 토스증권의 성장과 함께 증시 전체의 활기를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AI 어닝콜과 AI 시그널 등 AI를 활용해 복잡한 투자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 덕분”이라고 밝혔다.
AI 서비스는 누적 이용자 150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AI 시그널 서비스는 뉴스와 공시 데이터를 분석해 시장 변동 원인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시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MTS 전산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다. 지난 4년간 토스증권에서 발생한 MTS 오류는 총 38건에 달한다. 이러한 문제는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회사 측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계자는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가보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현재 토스증권은 AI를 핵심 성장 전략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