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직할 때 지급되는 금액으로, 최근 퇴직금 기부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김 부장은 5억 원의 퇴직금을 받았으며, 이는 50대 부장급 평균 퇴직금인 1~2억 원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금액이다.
퇴직금 산정은 ‘1일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365)’로 계산된다. 대법원은 평균임금의 조건을 세 가지로 제시했으며, 이는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고,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되며,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특히, 강종철씨는 30년간 제주은행에 근무한 후 퇴직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의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28년 동안 IMF 외환위기 당시 시작된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강종철씨는 “돌아보면 혼자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은 아니”라며, 가족의 지지를 언급했다. 그는 “금액이 적지 않지만, 가족 모두가 공감해줘 가능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퇴직금을 기부하는 사람들이 더 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퇴직금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이러한 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퇴직금에 대한 이해와 기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