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이 2026년 5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팀의 에이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그는 SSG 랜더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 나균안은 6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그 중 1개는 홈런이었다. 그는 또한 7개의 탈삼진과 1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투수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러한 성과는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 경기를 통해 3연승을 달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가 이번 시즌에 보여준 성적은 단순한 첫 승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나균안은 이번 경기를 통해 시즌 세 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으며, 두 번째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이는 그가 팀의 중요한 투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시즌 초반, 나균안은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2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그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 중 그는 조형우를 상대로 병살타를 이끌어내며 팀의 수비에도 기여했다.
경기 종료 후, 나균안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며 “열심히 기도한 덕분에 첫 승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의 동료인 이호준도 기념구를 건네주며 그를 축하했다. 나균안은 “마지막 1구라고 생각하고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언급하며 긴장감을 떨쳐냈다고 전했다.
김태형 감독은 나균안에게 “부적이라도 써야 하는 거 아니냐, 기도라도 해라”라고 응원하며 그의 성장을 격려했다. 이러한 반응은 나균안이 팀 내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보여준다.
그의 성장은 앞으로 롯데 자이언츠가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이제 그의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