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리그 개막전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에 10-9로 패배하며 아쉬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이 경기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렸으며, 연장 11회까지 진행되었다.
한화는 1회와 3회에 각각 1점씩을 얻어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키움은 5회 초에 4점을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8회 초에는 이주형이 2타점 2루타를 날려 점수를 추가했다.
경기 중 8회 말 심우준이 홈런을 쳐내며 7-7 동점을 만들었고, 11회 초에는 박찬혁이 2타점 1루타를 쳐내며 9-7로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한화는 11회 말 강백호의 결승타로 경기를 10-9로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는 총 1만 7000명의 관중이 지켜보았으며, 2026 KBO 리그 개막전 전체 관중 수는 10만 5878명에 달했다. 한화의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는 4⅔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투구를 보였다.
안치홍은 3타수 2안타 3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에 기여했지만, 승리에는 실패했다. 그는 “모든 게 완벽했다. 단 하나 부족했던 건 승리 뿐이었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설종진 감독은 안치홍에 대해 “기대하는 선수는 안치홍이다. 시범경기 때 상당히 좋은 모습을 봤다.”라고 언급하며 그의 활약을 기대했다.
한화는 지난해 개막전에서 KT 위즈를 꺾은 데 이어 올해도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반면 키움은 2024년과 2025년 개막전에서 패했던 기록이 있어 이번 패배는 더욱 아쉬운 결과로 남았다.
경기 시간은 4시간 17분으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양 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키움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Details remain unconfir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