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날 필요로 한다는 이유로 힘냈던 영향일지도 모른다,”라고 김규영 효성 회장이 말했다.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은 2026년 1분기에 각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효성중공업의 매출은 1조3582억원, 영업이익은 1523억원에 달했다. LS일렉트릭은 매출 1조3766억원, 영업이익 1266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AI 변압기와 전력망 교체 사이클 덕분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성장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 효성중공업의 수주잔고는 15조1000억원으로, 신규 수주액은 4조1745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초고압 변압기 매출이 전년 대비 83% 증가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효성중공업의 북미 매출 비중은 지난해 1분기 13%에서 올해 1분기에는 24%로 확대됐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규영 회장은 “누구든 역량을 갖추면 그룹의 회장이 될 수 있다는 게 제 평소 지론이란 걸 아시지 않습니까”라고 강조했다.
AI 기술의 발전은 전력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효성중공업과 LS일렉트릭은 AI를 활용한 변압기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향후 전력 기기의 혁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효성과 LS일렉트릭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AI와 전력망 교체가 결합된 새로운 시장에서 이들이 어떤 전략을 구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