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 — KR news

허인회, 공동 선두로 마쳤지만 연장전 진출 실패

허인회는 2026년 5월 3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하지만 경기위원회의 늦은 판정으로 인해 연장전에 나가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

이 사건의 원인은 허인회가 3라운드 7번 홀에서 아웃오브바운즈 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되었다. 그는 2벌타를 부과받았고, 최종 스코어는 9언더파 275타로 수정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마지막 날에 무려 7타를 줄이며 연장전 진출을 노렸다.

그의 티샷이 페어웨이 오른쪽 숲에 떨어졌고, 이로 인해 아웃오브바운즈 판정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 경기위원회가 4라운드가 끝난 후 허인회에게 판정 내용을 통보했을 때, 이미 모든 것이 지나가 버린 상태였다.

허인회는 이 판정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판정이며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연장전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해야 했다.

이번 사태는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에서 발생한 만큼, 골프 규칙 해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경기위원회는 새로운 증언을 근거로 판정을 수정했지만, 허인회의 억울함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치부할 수 없다. 골프 규칙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주체인 경기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허인회는 이제 억울함을 호소할 곳이 없다고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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