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한남기독교전시관 개관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미국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선교 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남기독교전시관’을 개관했다. 이 전시관은 본관 1층에 위치하며, 미국남장로교 선교사들의 선교 과정과 창학 이념을 보여주는 소장품과 유품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관은 한국 최초의 구약 한글 번역본인 ‘시편촬요’(1898년)와 동양서원에서 발행한 한글 주석서 ‘유다셔주셕’ 등 1911~1913년 출판된 책 20점, 최초 연합 찬송가인 ‘찬숑가’(1909년) 등을 포함하여 대학의 변천사를 담은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승철 총장은 “미남장로교 선교사들의 헌신이 한남대에서 꽃피웠음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전시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관 개관은 한남대학교의 기독교적 정체성과 선교역사를 계승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전시관은 지역 교계와 함께 지역 기독교 역사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남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올해 입학한 신입생은 2881명이다. 이승철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한남대학교는 지난해 ‘대전형 라이즈(RISE) 사업’에 선정되어 창업 촉진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