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는 10조원을 투자하여 2차 메가프로젝트 6개를 선정했다. 이 펀드는 5년간 총 150조원을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2차 메가프로젝트에는 현대차의 새만금 첨단벨트 사업이 포함되며, 이 프로젝트에는 약 9조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또한, 디스플레이 OLED 생산을 위한 대규모 설비 투자 사업과 임상 3상 단계에 들어선 바이오 기업의 백신 설비 구축과 연구개발 사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는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인내자본으로서 그 첫발을 내딛었다”며, 2차 메가프로젝트가 지방경제의 활력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프로젝트는 산업분야의 파급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대부분 지방에 소재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성호 금융위 국민성장펀드총괄과장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과 비수도권 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성장펀드는 기업별 상황에 따라 약 10조원 내외 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며, 민관합동펀드를 통해 35조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원회는 2차 메가프로젝트의 자금 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국민성장펀드는 1차 메가프로젝트에서 7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메가프로젝트는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되고 있다. 1차 프로젝트에서는 6조6천억원의 자금 공급이 승인되었고, 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국민성장펀드가 지방경제에 미칠 영향과 각 프로젝트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소버린 AI 경쟁력 강화 사업과 무인기 등 미래 모빌리티·방위산업 사업이 포함되어 있어, 이들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은 무사히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고,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공장의 가동 시기를 앞당기게 되었다는 긍정적인 소식도 전해졌다. 그러나 구체적인 세부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