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제약사들의 새로운 유통 채널로 부상하며 건강식품 시장에서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동화약품의 ‘편안 활’은 다이소 식품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
현재 다이소에서는 100여 개의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특히, 동화약품은 다이소 전용 생활건강 라인업 9종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제약사들이 다이소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 때문이다. 이제 소비자들은 약이 아플 때만 찾는 제품이 아니라, 평소 건강관리와 피부관리, 예방관리를 위한 제품으로 제약사를 인식하기 시작했다.
유한양행은 비강세척제인 래피코 나잘스프레이액을 출시했고, 삼일제약은 기능성 화장품인 메디투오 PDRN B5 크림을 선보였다. 지놈앤컴퍼니도 워터프루프 선크림을 출시하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이소의 매출은 어떻게 될까? 2025년까지 다이소의 연간 매출은 4조 5,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제품군은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을 주고 있다.
다이소는 최고가 5,000원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현재의 소비 트렌드와 잘 맞아떨어진다.
결국, 다이소는 단순한 생활용품 매장을 넘어 제약사의 중요한 유통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제약사가 다이소에 입점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