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는 2026년 6월 3일에 실시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전재수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5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의 박형준 후보는 30%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으며, 5년간의 시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재수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의 국회 통과가 부산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라고 언급하며, 이 법안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박형준 후보는 부산 글로벌특별법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삭발을 단행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현 정부의 실정을 부각시키고 본인의 성과를 홍보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선거 전문가는 “부산은 먹고 사는 문제에 유달리 관심이 많다”고 말하며, 이번 선거의 주요 이슈가 경제적 문제임을 지적했다.
전재수와 박형준 두 후보는 차기 대선주자로도 분류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부산시장 선거는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 인물론 대결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부동층 비율은 30%에 달해, 이들의 표심이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양 후보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앞으로의 선거 캠페인에서 어떤 전략이 펼쳐질지 주목된다.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가 부산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