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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벤츠와의 배터리 공급 협력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업계 관계자는 “유럽에서 프로젝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핵심은 대규모 생산 거점 구축이다.”라고 전했다. 삼성SDI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전기차에 배터리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형 전기차에 탑재할 배터리를 두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삼성SDI와 벤츠는 전기차용 각형 배터리 공급을 놓고 막바지 협의 단계에 있으며, 이번 협력은 물량 자체가 큰 편이다. 삼성SDI는 유럽 내에서 각형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업체 중 하나로, 벤츠는 ACC를 통해 유럽 내 각형 배터리를 조달하려 했다.

삼성SDI는 2027년부터 3년 동안 1조6000억원 상당의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는 삼성SDI와 벤츠의 협력이 유럽 완성차 고객 가운데 BMW와 폭스바겐에 이어 벤츠까지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SDI의 벤츠 공급은 2028년형 전기차 프로젝트로 물량 자체가 큰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협력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I의 주가는 현재 474,000원으로, 전기차 배터리 계약 기간은 10년으로 설정되어 있다. 전기차용 배터리 단가는 GWh당 1,000억원에 달하며, 수주 금액은 10,000억원에 이른다.

삼성SDI와 벤츠의 협력은 향후 전기차 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럽 내에서의 대규모 생산 거점 구축은 삼성SDI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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