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 초도 물량 상향 조정
삼성전자가 이달 공개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의 초도 물량을 약 100만 대 상향 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초기 생산량이 200만 대 후반에서 300만 대 중후반으로 조정되었으며, 이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왜 이것이 중요한가?
삼성전자는 연간 갤럭시 S 시리즈를 약 3000만 대 생산하며, S26 울트라 모델은 전체의 60%에 해당하는 약 1800만 대를 차지할 예정이다. 초도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총 생산 계획은 변동이 없다는 점에서, 원가 상승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부품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원가 비중이 15%에서 30%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통해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S26 울트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과 퀄컴의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하며, 가격 인상과 판매량 증가 여부는 미지수로 남아 있다. 또한, 배터리 충전 사이클이 전작 대비 40% 줄어든 점도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