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 KR news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추가 모집에 응하지 않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추가 모집에 응하지 않아

2026년 3월 12일, 서울 금천구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후보 추가 모집에 응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세훈은 기자와의 만남에서 “송구스럽게도 오늘 선거 참여 경선 (후보) 공천 (신청) 등록을 못 한다”고 밝혔다.

오세훈은 공천 등록을 하지 못한다고 설명하며, “변화없이 등록하는 것은 자제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당의 노선 변화가 실행 단계로 이어지는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조금이라도 변화의 조짐이 있을 때 등록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혁신 선대위원회의 조기 출범을 요구하며, 당의 방향성에 대해 강한 의구심을 표명했다. 오세훈은 “일각에서 이를 명분 삼아 이번 선거에 불참하려는 것 아니냐는 억측도 나오지만, 분명히 선거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훈의 이러한 결정은 지난 9일 발표된 결의문과 관련이 깊다. 그는 “변화없이 등록하는 것은 자제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며, 당의 노선 변화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세훈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 질문이 있었으나, 그는 “절대 그럴 일은 없다”고 단호하게 답변했다. 이는 그가 여전히 국민의힘에 대한 소속감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오세훈은 마감 시간 전 기자와의 만남에서 “20분 전”에 이 소식을 전하며, 오후 5시 40분까지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결정은 당내에서의 갈등과 정치적 긴장을 반영하고 있다.

현재 오세훈의 입장과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그는 “변화없이 등록하는 것은 자제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당의 노선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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