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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에이빌린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 철회

오라클, 에이빌린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 철회

“에이빌린 확장을 검토했지만 추가 용량을 다른 지역에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오라클의 사장인 사친 카티의 발언으로, 최근 오라클이 텍사스주 에이빌린에서의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철회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오라클은 3월 10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규모 AI 인프라 지출로 인한 현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천 명의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다. 현재 오라클의 주가는 154~15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6개월 동안 33.51% 하락한 상황이다.

오라클은 지난해 9월 오픈AI와 300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여 4.5기가와트의 컴퓨팅 용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에이빌린 데이터센터의 확장 계획이 철회됨에 따라, 오픈AI는 여러 주에서 6개 이상의 부지를 개발 중이다. 이로 인해 해당 부지가 메타의 손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오라클의 인력 감축 계획은 구체적인 수치와 영향이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루카스 다우니는 “대규모 자금이 인공지능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물리적 인프라를 선호하며 SaaS를 떠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시장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현재 에이빌린 캠퍼스는 1.2기가와트 규모로 구축 중이며, 확장 계획이 철회된 이후에도 기존 계약은 유지된다. 오라클과 오픈AI의 협력 관계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확장 계획 철회로 인해 해당 부지가 메타의 손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 불확실하다. 오라클의 인력 감축 계획의 구체적인 수치와 영향도 여전히 미확인 상태이다.

오라클은 향후 AI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며, 이러한 변화가 기업의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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