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 KR news

농약, 일반 세척 방법으로는 제거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전문가에 따르면, 일반적인 세척 방법으로는 농약 제거 효과가 미미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물에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넣는 정도로는 효과가 크지 않다. 이는 소비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을까? 흐르는 물에 채소를 씻기만 해도 평균 77.0%의 잔류 농약이 제거되지만,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사용한 경우 각각 43.7%, 56.3%의 제거율을 보인다. 이는 단순히 세척 방법의 차이에 기인한다.

잔류 농약 제거율:

  • 흐르는 물: 77.0%
  • 식초 사용: 43.7%
  • 세제 소량 사용: 56.3%

이광렬 교수는 “집에서 물에 식초 한두 스푼을 넣어 씻는 것은 농약 제거 측면에서 맹물과 큰 차이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단순한 세척 방법은 실제로는 효과적이지 않다.

또한, 베이킹소다는 pH 8~9의 약알칼리성 물질로, 기름이나 농약 같은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 역시도 단독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나라 참외는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 등 차별화된 품질로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386톤, 약 175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가 수출되었다.

2023년 6월에는 수출 협상이 타결되어, 2024년 2월부터 호주로 참외 수출이 시작된다. 이는 한국 농산물의 해외 진출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경북농관원은 대구·경북 지역의 농약 판매업체 998곳을 대상으로 농약 유통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이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을 위한 중요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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