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 KR news

민희진, 하이브와의 풋옵션 분쟁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왔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박지원 전 하이브 대표 간의 풋옵션 분쟁이 법원에서 중요한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민희진 전 대표의 존재가 어도어의 본질적 가치라고 판단하며, 이 사건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박지원 전 대표는 “민희진 없으면 어도어 가치가 제로”라는 발언을 하였고, 이는 자회사 대표를 달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발언이 주주간 계약 협상 과정에서 자회사 대표를 진정시키기 위한 발언이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민희진 전 대표는 재계약을 요청하면서 자신의 지분을 30배 가격에 되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는 민희진 전 대표가 가진 지분을 시장가치보다 13배 높은 값에 되사주기로 계약되어 있었으며, 이는 주주 간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켰다.

박지원 전 대표는 민희진 전 대표가 외부 투자자들과 접촉한 정황을 알고도 하이브 경영진이 즉각 대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이로 인해 회사의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은 하이브의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2023년 하이브는 연결 기준으로 2조17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956억원에 달했다. 이는 2020년의 매출 2억원과 영업이익 1455억원에 비해 큰 성장을 보여준다. 하이브 아티스트들은 2023년에 17개의 신보를 내고 총 4360만장을 판매했으며, 반품은 두 개의 앨범에서 각각 7만장씩 총 14만장이 이루어졌다. 이는 전체 판매량의 0.32%에 해당한다.

이번 사건은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간의 어도어의 1, 2대 주주로서 주주간 계약 재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향후 주주 간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번 사태가 엔터 업계가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하며, 이 사건이 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했다. 그러나 사건의 전개와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며, 향후 어떤 추가적인 발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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