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LNGR LLC 설립으로 미국 로봇시장 진출
LIG넥스원이 미국 로봇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LNGR LLC를 설립했다. 이 결정은 LIG넥스원이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LNGR LLC는 지난해 109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초기 투자 손실이 불가피한 로봇 산업의 특성과 관련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부분 로봇 회사와 마찬가지로 투자 초기 손실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LIG넥스원은 고스트로보틱스의 지분 65.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에 대해 1403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그러나 LIG넥스원은 2024년 고스트로보틱스를 흑자전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LIG넥스원은 2026년 상반기에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채 발행 규모를 기존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이는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올해 LIG넥스원은 사명 변경을 통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정상화를 통해 내년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LIG넥스원이 로봇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시장에서의 성과가 주목된다. 그러나 구체적인 인수 조건이나 향후 계획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