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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개막전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5-2로 이겼다. 이로써 키움은 시즌 2승 4패로 공동 6위에 올라섰다.
키움의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6⅓이닝 동안 1실점으로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으며, 설종진 감독은 그의 호투를 칭찬했다. 감독은 “알칸타라가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언급하며 선수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트렌턴 브룩스는 4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설 감독은 “브룩스가 4안타를 몰아치며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강조했다. 브룩스는 1번타자로 출전하여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키움은 전날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11로 패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LG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설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려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의 마무리는 김재웅이 맡았으며, 그는 9회말 무실점으로 경기를 종료시켰다. 키움은 지난해 9개 구단 중 가장 많은 7승을 따냈던 LG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하며 시즌 초반 좋은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설종진 감독은 선수들이 승리를 위한 집념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러한 승리는 키움에게 큰 자신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키움이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키움이 올 시즌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