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240만원짜리 애플 아이패드 신형 모델이 83만원에 등록되면서 단시간에 200여 대가 팔리는 대란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많은 소비자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026년 4월 27일 오후 1시, 쿠팡의 웹사이트에는 최신 모델인 아이패드 프로 13인치 M5 256GB 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이 저렴한 가격으로 올라왔다. 정식 가격은 239만9000원으로, 소비자들은 이 기회를 놓칠세라 즉시 구매에 나섰다.
약 10분 만에 해당 제품은 200여 대가 팔려나갔고, 이후 가격 수정이 이루어졌다. 결과적으로 제품은 ‘품절’로 전환되었고, 현재 제품 가격은 223만원으로 조정되었다. 이는 경쟁사의 가격 착오로 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쿠팡의 저가 매칭 정책:
- 경쟁 온라인몰의 가격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구조이다.
- 소비자에게는 큰 혜택을 주지만, 가격 착오로 인한 혼란도 초래할 수 있다.
- 이번 사건은 이러한 정책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실제로 제품을 수령했다는 인증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구매자들은 ‘아이패드 결국 받았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이용자는 “구매를 결정하고 일주일째 알아보던 중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와 구매했다. 운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현재 쿠팡은 이번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 사건은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으며, 앞으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쿠팡의 저가 매칭 정책과 관련된 논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