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액티브 etf — KR news

코스닥 액티브 etf

코스닥 액티브 ETF 상장

2026년 3월 10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각각 ‘KoAct 코스닥액티브’와 ‘TIME 코스닥액티브’ ETF를 상장한다. 이 두 ETF는 각각 50bp와 80bp의 총보수로 설정되었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달 중으로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를 추가로 상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스닥 시장의 성장

코스닥150 ETF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4조원에서 지난달 말 17조원으로 증가하며, 두 달 만에 4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코스닥 시장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코스닥액티브’ ETF는 성장성이 높은 종목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는 제약·바이오, 반도체 소부장, 우주항공·방산, ESS·에너지, 로봇, AI 소프트웨어·모빌리티 등 7개 산업 내 주도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한다.

투자 전략과 시장 반응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코어 포트폴리오에 2차전지와 바이오 등 코스닥을 대표하는 대형 성장주를 포함시키고 있다. 이정욱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부장은 “코스닥 시장은 지수가 정체된 구간에서도 수배에서 수십배 상승하는 기업이 등장하는 특징이 있다”고 언급했다.

금융위원회는 코스닥 벤처펀드 소득공제 한도를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는 코스닥 시장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반영하고 있다.

액티브 ETF의 미래

자산운용사들이 액티브 ETF 확대에 나선 배경에는 ETF 시장의 경쟁 심화가 자리잡고 있다. 기존 패시브 ETF와 달리 액티브 ETF는 운용 폭이 넓다는 점에서 기존과 다른 수급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김지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운용2본부장은 “코스닥액티브 ETF를 통해 코스닥150에 포함되지 않은 숨은 우량기업을 발굴하고 저평가된 종목을 소개하며 코스닥 시장 전반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증시 큰손들은 이미 코스피 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옮겨가기 시작했다. 이는 코스닥 액티브 ETF가 처음 도입되는 유형의 상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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