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중부에서 이란의 집속탄 사용 주장
2026년 3월 8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집속탄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공식적으로 제기되었다. 이란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집속탄은 하나의 탄두 안에 수십에서 수백 개의 소형 폭탄이 내장된 구조로, 국제법상 2008년 채택된 집속탄금지협약에 따라 사용이 전면 금지되어 있다. 이란의 집속탄 사용은 민간인 밀집 지역을 향한 무차별 공격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스라엘 측은 이란이 발사한 집속탄이 공중에서 20개 이상의 자탄을 방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국군은 155mm 집속탄을 140만 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란은 2025년 6월 ’12일 전쟁’ 당시에도 집속탄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최근 이란 외무장관은 휴전을 요청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란의 군사적 활동은 러시아, 북한 등과의 협력을 통해 강화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카츠 국방 장관은 이란의 하메네이를 ‘현대의 히틀러’라 지칭하며, 이란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이란의 집속탄 사용 여부에 대한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란의 공격에 대한 국제 사회의 반응이 주목되는 가운데, 앰네스티인터내셔널은 이란의 행위를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