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6일, 경기도 의왕시에서 현대자동차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현대무브’를 설립했다. 현대무브의 첫 사업으로는 K-디저트 베이커리 생산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성장지원형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대무브 설립은 현대차가 기업의 사회적 약자와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연간 1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 경남 지역 장애인 표준사업장 ‘재성’과 같은 모델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한국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새만금 혁신성장거점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장재훈 부회장은 새만금 지역이 10기가와트(GW) 규모의 재생에너지, 트라이포트 교통망, 그리고 70만 명이 유입되는 신도시 인프라 계획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제철은 프랑스 비브그룹과 자동차강판용 코일 가공라인 설계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미국 내 전기로 기반 자동차강판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핵심 설비 투자로, 전체 생산량의 약 70%인 180만 톤이 자동차강판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동차강판 생산 고도화를 이끄는 중요한 투자로, 현대제철은 열연강판 65만 톤, 냉연강판 205만 톤의 생산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약 9조 원을 새만금 지역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혁신적인 생산 방식 도입을 통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의 이러한 노력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사회적 약자와의 공존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