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멕시코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
이탈리아는 미국과 멕시코의 운명이 걸린 경기에서 승리하며 2026 WBC 조별리그에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멕시코를 9-1로 이기며 B조 1위를 확정지었다.
경기 초반부터 이탈리아는 비니 파스콴티노의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2회에 첫 점수를 올렸다. 이후 4회에는 존 베르티가 1점 홈런을 추가하며 점수를 5-0으로 벌렸다. 이탈리아는 5회초에 1사 1, 3루에서 스퀴즈 번트를 시도하며 공격을 이어갔다.
이탈리아의 선발 투수 애런 놀라는 5이닝 동안 단 1점만을 허용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멕시코는 7회에 1점을 따라갔지만, 이탈리아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8회에는 파스콴티노가 세 번째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점수를 추가했다.
이탈리아의 비니 파스콴티노는 한 경기에서 3홈런을 기록하며 WBC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탈리아의 승리는 미국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은 이탈리아 덕분에 B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한 관계자는 “하늘이 도왔다”고 전하며 이탈리아의 승리를 축하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미국 드림팀, 어부지리 8강 진출 확정! 이탈리아가 멕시코에 5-0 리드”라고 전했다.
이탈리아는 15일 A조 2위를 차지한 푸에르토리코와 8강전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미국은 3월 14일 같은 장소에서 캐나다와 8강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이탈리아의 야구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의 선수들은 이번 승리를 통해 더욱 자신감을 얻었고,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