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 오류 발생
“일본 엔 환율이 472.23원이 됐어요. 최근 3개월 중 가장 낮은 환율이니 지금 확인해보세요”라는 메시지가 토스뱅크 앱에서 나타났다. 이는 10일 저녁 7시 29분부터 약 7분간 발생한 환전 오류로, 엔화 환율이 정상 환율의 절반 수준에 거래되는 상황이었다.
오류 발생 당시 시장에서의 엔화 환율은 100엔당 약 934원대였으나, 토스뱅크 앱에서는 100엔당 472원대에 거래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일부 이용자들은 실제로 잘못된 환율로 엔화를 환전하게 되었다.
토스뱅크의 대응
토스뱅크는 문제를 인지한 후 즉시 엔화 환전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켰으며, 오후 9시께에는 거래가 정상적으로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내부 점검 중 환율 표기가 원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환율은 오후 7시 40분께 정상 수준으로 복구되었고, 토스뱅크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고객들에게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계획
환수 조치 여부와 구체적인 후속 대응 방안은 추후 논의할 방침이다. 현재로서는 고객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 토스뱅크의 입장이다.
이번 사건은 토스뱅크 앱에서 발생한 환전 오류의 사례로,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