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지난해 연결 순이익 감소
한화생명이 2025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8363억원으로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는 의료 이용량 증가로 인한 보험손익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국내외 자회사 실적이 이를 일정 부분 보완한 것으로 분석된다.
왜 이것이 중요한가?
한화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3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56.5% 급감했다. 이는 보험금 예실차 손실이 확대된 데다, 전년도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기저효과가 겹친 결과이다. 이러한 실적 감소는 한화생명의 재무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향후 배당 정책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다음 단계는 무엇인가?
한화생명은 2026년까지 건강보험 및 종신 장기납입 상품 판매를 강화하여 2조원 이상의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보유계약 CSM을 9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수원 리스크관리팀장은 “기본자본비율을 60~70%로 관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예실차 축소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혁신과 해외 법인 성장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