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 KR news

하이닉스, D램 투자 전략을 어떻게 전환하고 있나?

SK하이닉스가 M15X의 D램 투자 전략을 1b D램에서 1c D램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는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현재 M15X의 부지 규모는 6만㎡이며, D램의 총 생산능력은 월 9만장 내외로 추산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M15X에 월 3만장 규모의 1b D램용 설비투자를 집행해왔다.

올해 HBM4는 본격 상용화되는 제품으로, 엔비디아의 최신형 AI 가속기인 ‘베라 루빈’ 시리즈에 처음 탑재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엔비디아향으로 60억Gb 수준의 HBM4 출하량을 계획했으나, 현재 출하량 감소가 예상된다.

1c D램은 향후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정식으로 투자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추가 투자분은 1c D램에 초점을 맞추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을까? 현재 주가는 13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최고가는 139만9000원까지 올랐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도 장중 6863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85% 상승한 22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M15X용 설비 발주가 1c D램으로 진행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는 향후 SK하이닉스의 성장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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