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026년 4월 11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소년위원 112명의 위촉식과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70명이 신규로 합류하여 총 112명의 청소년위원이 위촉되었다.
청소년위원회는 9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시정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협의기구로, 위원들은 2027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위원회는 6개 소그룹으로 나뉘어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평생학습원에서 활동을 진행한다.
위원회는 19개 정책 의제의 이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청소년의 제안이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청소년의 시선에서 발굴한 아이디어와 제안은 광명시 미래를 바꾸는 소중한 자산이다”라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문제를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낼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하며,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광명시는 지난해에도 19개 정책을 발굴한 청소년위원회가 올해도 정책 현장으로 뛰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는 6월과 7월에는 위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워크숍을 열 예정이며, 11월에는 ‘나도 시장이다’ 정책제안보고회를 통해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직접 연결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며, 광명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위원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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