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 — KR news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 불만이 커지고 있다

2026년 5월 24일에 시작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비싼 입장료에 비해 부족한 볼거리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일반 입장료는 1만5000원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가격이 적절하지 않다고 느끼고 있다.

행사장은 25만㎡ 규모로, 1000여 품종, 1억 송이의 꽃이 전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많은 관람객들은 “4인 가족 기준으로 6만 원을 냈지만 동네 아파트 단지 화단이나 상업용 꽃 시장에 온 것 같다”라고 말하며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불만은 단순히 볼거리가 부족해서만은 아니다.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을 전면 통제하고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제한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산책로와 도서관 출입이 제한되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다.

또한, 우천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비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실내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받는다. 그러나 이때도 관람객들은 우비, 우산, 장화를 착용한 모습을 촬영해 SNS에 인증 사진을 게시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상업성 논란:

  • 행사장 내 상업용 판매 부스가 많아 관람 동선을 방해하고 있다.
  • 올해로 29년째를 맞은 꽃박람회가 매년 반복되는 전시와 상업성 논란으로 시민 피로도를 높이고 있다.
  • 2026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는 성인 기준 1만4000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전면 무료로 개방된다.

관측자들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하고 있다.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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