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김민재 전 롯데 자이언츠 코치의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2만3200명의 관중이 모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김민재 코치는 1991년 롯데 유니폼을 입고 프로 야구에 데뷔한 후, 2009년 은퇴할 때까지 선수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이후 그는 여러 팀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며 야구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2021년 SSG 랜더스의 코치로 부임하였고, 2024년에는 다시 롯데 자이언츠로 자리를 옮겼다. 김민재 코치는 국가대표 유격수로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김민재는 지난해 담낭암 진단을 받았고, 2026년 1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슬픔을 안겼으며, 롯데 자이언츠는 그를 기리기 위해 애도의 시간을 마련했다.
추모식에서 김태형 감독은 “김민재 코치는 누구보다 지도자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회상하며 그의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조원우 2군 수석코치는 “(김)민재는 선수 때부터 코치까지 한번도 ‘아프다, 힘들다’고 이야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모범적인 야구인이다”라고 말했다.
조동화 작전코치는 “고인은 후배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선배였다”고 전하며, 김민재의 따뜻한 인품을 회상했다. 최정 선수는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김민재는 부산공고 출신으로, 그의 야구 인생은 롯데 자이언츠와 깊은 연관이 있다. 그는 한화, KT 위즈, 두산 베어스에서도 지도자로 활동하며 많은 후배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의 업적과 헌신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이며, 김민재의 빈자리는 쉽게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