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병원, 동아대 출신 최필조 교수의 CRYO 치료 도입 소식
부산 온병원이 최첨단 ‘CRYO(극저온) 냉각통증치료’ 시스템을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치료는 폐암 및 오목가슴 환자들에게 적용되고 있으며, 비침습적이고 즉각적인 통증 완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 폐암 신규 발생 건수는 연간 3만 2000건을 넘어서고 있으며, 오목가슴은 출생아 300∼400명당 1명꼴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수술 후 통증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최필조 교수는 “수술 결과가 좋아도 통증이 심하면 환자의 만족도는 낮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CRYO 치료는 액화 이산화탄소를 영하 78°C의 극저온 상태로 분사하여 통증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3분에서 5분 내외의 짧은 시술로도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주사나 약물 없이 피부 표면에 분사하는 비침습적 치료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다.
온병원은 기존의 무통 주사나 약물 요법에 CRYO 치료를 병행하여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통증 조절 효과를 극대화하는 ‘멀티 모달(Multi-modal)’ 통증 관리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해당 치료는 통증으로 인한 호흡 저하를 막아 수술 후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 소식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