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마일리지 쇼핑몰에서 고가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하며 마일리지 사용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항공권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은 OZ마일샵에서 66종의 신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세라젬 의료기기는 67만8500마일로 구매 가능하다. 이는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고급 제품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는 왜 필요했을까?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모두 마일리지 사용처를 늘려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마일리지 부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현재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부채 규모는 2조8445억원, 아시아나항공은 9361억원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위버스와 제휴하여 고객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위버스에는 180여 팀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소통하고 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200만여 명에 이른다. 이러한 플랫폼과의 제휴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안을 반려했으며, 이는 두 항공사가 각자의 부채를 줄이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조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아시아나항공의 행보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결론적으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모두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항공사들의 재무 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들의 행보가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