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주사 제형은 환자 경험과 병원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의 말로, 알테오젠의 키트루다 피하주사(SC) 제형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잘 설명하고 있다.
최근 UBS 리포트에 따르면, 일부 지불기관이 SC 제형을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키트루다 SC 전용 영구 J-Code(J9277)가 공식 발효되었다. 머크는 향후 18~24개월 내에 30~40%의 SC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약물 전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통해 키트루다 SC 전환으로 실적 개선 기대가 반영되고 있다. 알테오젠의 시가총액은 현재 19조3525억원에 달하고 있다.
키트루다 SC 제형은 환자 대기 시간과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SC 제형의 확산 속도는 보험 정책과 병원 채택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점은 향후 치료 환경 전반의 구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알테오젠의 핵심 플랫폼 기술 ALT-B4가 적용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로열티율은 2%로 공개되었으며, 이는 알테오젠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
알테오젠은 올해 초 시가총액 24조4521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으나, 최근 주가가 급락한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키트루다 SC 전환이 알테오젠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하며,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