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숲 포켓몬 — KR news

서울 숲 포켓몬 행사, 안전사고 우려로 중단된 이유는?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포켓몬 30주년 기념행사에 약 4만 명이 몰렸다. 이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면서 행사가 중단되었다.

행사는 2026년 5월 1일 시작되었고, 첫날부터 약 7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오전 10시 39분, 경찰은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 우려 신고를 받았다.

그와 동시에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에는 약 4만 명의 인파가 모여 혼잡함이 극심해졌다.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부스 주변으로 몰리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은 “수천 명이 몰려 마치 ‘좀비사태’ 같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행사 주최 측은 서울시의 요청에 따라 행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희귀 카드인 ‘잉어킹’의 지급도 취소되었으며,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관악산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고, 이곳에서도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었다. 서울숲은 총 2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지만, 이날의 인파는 이를 초과했다.

행사는 6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주최 측은 향후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많은 참가자들은 이미 행사 시작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렸던 상황이었다.

참가자 한 명은 “새벽 5시부터 잉어킹 카드 받으러 온 사람들이 해산하라는 말에도 가질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는 행사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함께 안전 문제를 더욱 부각시키는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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