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박정민이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는 신인 투수로서 그의 첫 프로 데뷔전에서 이룬 성과로, 많은 야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박정민은 0.2이닝 동안 1안타, 1사구, 2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그가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세이브를 따낸 역대 4번째 신인 투수라는 기록을 세우게 했다.
그는 시범경기에서 6경기(5.1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팀의 기대를 모았다. 박정민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전체 14순위)로 지명되었으며, 장충고 시절에는 미지명된 바 있다.
김태형 감독은 박정민을 팀의 히트상품으로 언급하며 그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감독은 “처음에 흔들렸는데, 잘 막아냈다”고 말하며 박정민의 투구를 칭찬했다.
박정민은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만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김 감독은 그에게 “좋은 구위로 맞붙으라”고 주문하며 그의 투구를 지켜보았다. 결국 박정민은 위기를 잘 극복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개막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는 최원태, 롯데 자이언츠는 비슬리를 내세웠다. 박정민의 투구는 롯데의 승리에 기여하며 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김 감독은 박정민에 대해 “본인이 잘 던진 것이다. 빠르게 페이스를 찾았다. 신인치곤 잘한 경기”라고 평가하며 그의 성장을 기대했다.
박정민은 개막전에서 공을 피하다 넘어지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그의 투구 내용은 많은 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