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자율주행 전기 셔틀 SUE 피플 무버 공개
독일의 코베스트로가 자율주행 전기 셔틀 ‘SUE 피플 무버’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레버쿠젠이 주목받고 있다. 이 차량은 UE | STUDIOS가 주도하고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와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아 개발되었다.
SUE 피플 무버는 최대 50km/h로 공도 테스트가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 셔틀로, 도심 대중교통에 최적화된 차세대 플랫폼을 지향한다. 코베스트로는 차량 설계 초기부터 핵심 소재 파트너로 참여하여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하였다.
이 차량의 외관은 381cm 길이의 대형 파노라마 전면 글레이징을 특징으로 하며, 경량성과 내충격성을 확보한 마크롤론(Makrolon) AG 폴리카보네이트가 사용되었다. 또한, 매스밸런스 기반 원료 적용 옵션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하였다.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하는 센서 커버에는 마크롤론 AX ST가 사용되며, 이는 불투명하지만 센서 신호는 투과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디자인과 기능의 매끄러운 통합을 가능하게 하였다.
코베스트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노머티리얼 접근의 실효성을 입증하였다. 이는 단일 소재로 제품을 설계하여 재활용 효율과 자원 순환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요구에 부합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니더작센 자동차기술연구소(NFF) 산하 자동차공학연구소, TÜV Nord, 프라운호퍼 EMFT, 도이치반(DB Regio)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코베스트로는 이번 발표를 통해 레버쿠젠의 기술 혁신을 세계에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