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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AI 스포츠 도입, 용인특례시에서 시작

AI 스포츠 중계의 새로운 시대

2026년 3월 10일, 용인특례시에서 KT스카이라이프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AI 스포츠 중계 솔루션인 ‘포착’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인시 기흥레스피아와 수지체육공원 축구장에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을 설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포착’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오는 4월부터 무료로 AI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착’은 AI 카메라가 선수의 움직임과 공의 궤적을 자동으로 추적하여 촬영하고, 편집과 송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스포츠 중계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은 ‘포착’ 앱을 통해 실시간 경기 시청과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생활체육 동호인과 학부모들이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더라도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 오광환 용인특례시 체육회장은 “스카이라이프의 포착 서비스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과 학부모들이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서울 서초구, 대전광역시, 강원 강릉시 등 여러 지자체와 협업하여 ‘포착’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왔다. 이석호 KT스카이라이프 수도권고객본부장은 “용인특례시의 포착 서비스 도입은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AI 중계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용인특례시는 약 110만 명의 인구를 가진 도시로, 이번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도입이 지역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프로야구 kt wiz와 롯데 자이언츠 2군, 파주 프런티어FC도 ‘포착’을 도입하고 있어, 스포츠 중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기술적 혁신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스포츠 문화와 참여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AI 스포츠 중계의 도입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를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현재 용인특례시에서의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도입은 지역 사회의 스포츠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술적 진보가 어떻게 생활체육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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