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가 87세의 나이에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지면서 걱정이 커졌다고 전했다.
전원주는 과거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며, “요즘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졌다. 사람을 잘 못 알아봐서 오해받기도 하고,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증상은 그녀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녀는 치매 예방을 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메모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이다. 전원주는 “지난번에 누가 나에게 밥을 사줬는데, 기억하지 못해 낭패를 본 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노래와 춤, 등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신체적 건강도 챙기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뇌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원주는 “나 스스로도 걱정이지만, 자식들과 내 주위 사람들에게 짐이 될까 봐 그게 제일 무섭다.”라고 고백했다.
그녀는 30년 전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 이후 인생이 풀리기 시작했다고 회상한다. 과거에는 식모나 주모 역할만 맡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최근 고관절 수술을 겪고 다시 걷게 된 그녀는 더욱더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히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치매 예방과 극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원주의 노력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