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항제 — KR news

군항제: 2026년 진해는 어떻게 진행될까?

관람객의 목소리

2026년 3월 2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제64회 진해군항제가 개막했다. 이 축제는 4월 5일까지 10일 동안 이어질 예정으로, 올해는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려 많은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원시는 올해 관람객 수가 3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해 2천 5백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1963년부터 시작되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자리 잡았다. 매년 이 시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진해를 찾아 벚꽃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올해는 ‘군악의장 페스티벌’, ‘승전행차’, ‘여좌천 별빛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AI 영상 공모전이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기념품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축제를 더욱 현대적이고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64번째 맞는 진해군항제를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강조했다.

하지만 축제 기간 동안 ‘바가지 요금’ 논란은 여전히 존재한다. 창원시는 가격표시제를 어기는 상인을 즉시 퇴출하는 ‘무관용 원칙’을 세워 관람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임시주차장 6천 면을 확보하고 셔틀버스를 확대할 예정으로,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축제를 즐기며 “근데 생각보다 꽃이 많이 피어서 되게 예쁘고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하며 벚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진해군항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진해군항제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축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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