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5는 영국 시장에서 출시 4개월 만에 공급 물량을 150% 초과 달성하며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 차량은 상용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기아는 이 차량을 통해 전기차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2025년 9월, 기아 PV5는 영국, 독일, 프랑스, 벨기에, 스웨덴에 동시 출시되었다. 이후 불과 몇 개월 만에 기아 PV5의 판매량은 급증하기 시작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만 글로벌 시장에서 총 1만6405대가 판매되었다.
그렇다면 기아 PV5의 성공 요인은 무엇일까? 첫째, WLTP 기준으로 415km의 주행거리를 확보한 점이다. 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사용 가능성을 제공하며, 전기 상용차로서의 경쟁력을 높인다. 둘째, 기아 PV5는 71.2kWh 배터리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
주요 성과:
- 올해 1분기 현대차·기아 글로벌 전기차 판매 3위에 올랐다.
- 국내 판매 가격은 4,200만 원부터 시작한다.
- 2026년 세계 올해의 밴과 영국 파커스 어워즈 올해의 밴 수상.
폴 필포트 CEO는 “수요가 공급을 앞지른 구조다”라고 언급하며 기아 PV5의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 이는 전기 상용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기아는 오는 2025년 4분기부터 50개 이상의 PBV 전용 판매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ZEV 의무 판매 규제의 혜택도 받고 있어 향후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기아 PV5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다. 이는 한국 브랜드가 전동화 상용차 시장에서 글로벌 검증을 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기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