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기아가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매년 170개국 3만여 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평가기관으로, 기아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79%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해 1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조직문화 공적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의 조직문화는 ‘고객 중심, 사람 중심’으로, 글로벌 구성원이 참여하는 경영층 온라인 타운홀 미팅과 본부별 기아 밸류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기아, 같이 뛰어’ 마라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기아의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17.4% 상향 조정하며, 기아가 현대차와의 ‘캐치업’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기아는 미국과 유럽에서의 판매 성장과 월등한 재무 구조로 주주 환원 및 로봇 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