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2026년 3월 28일, 영국에서 열린 ‘2026 왓 카 상용 및 밴 어워즈’에서 기아 PV5가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기아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기아 PV5 카고는 ‘올해의 밴’과 ‘최우수 소형 전기 밴’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기아 PV5 패신저는 ‘최우수 밴 기반 MPV’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스티브 헌팅포드 심사위원은 “기아 PV5는 상용차가 기대하는 적재 용량과 사용 편의성, 장거리 주행 편안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기아 PV5는 유로 NCAP 상용 밴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으며, 카고 모델은 최대 적재중량 상태에서 1회 충전으로 693.38km를 주행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기아는 “PV5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연이어 인정받아 기쁘다”며, “많은 대가족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KBO리그 개막전에서 기아 타이거즈는 에스에스지 랜더스에게 패했다. 기아의 선발 제임스 네일은 6이닝 동안 2피안타와 5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29년 만에 개막전에서 끝내기 폭투 패를 당했다.
에스에스지 랜더스는 9회말 대역전극을 펼쳤고, 한화 이글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연장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다. 기아는 이번 패배로 인해 시즌 시작을 아쉬운 모습으로 맞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