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과 BBQ그룹이 2026년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북 포항시와 강원 정선군의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기북초등학교와 죽전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BBQ그룹은 증산초등학교에 치킨 50인분을 전달했다.
기북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인 이지아는 치킨 나눔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냈다. 그녀는 “전교생이 16명뿐인 작은 학교라 치킨은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소규모 학교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교촌치킨은 기북초와 죽전초의 학생 33명과 교직원 62명을 대상으로 치킨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BBQ그룹의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이러한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소외된 이웃에게 치킨을 전달하기 위해 2022년부터 활동해왔다. 증산초교의 한 교사는 “아이들에게 치킨을 먹이려면 차로 10~15분은 이동해야 하는 환경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역 사회에서의 접근성 문제를 강조한다.
하지만 치킨 가격 상승도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반 마리 치킨이 4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뉴욕시의 음식 가격은 지난 10년간 43.6% 상승했다. 이는 식당 운영비 상승으로 인해 치킨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휴고 히버나트는 “높은 운영 비용 때문에 이익을 남기기 어려운 구조다”고 설명하며, 많은 식당들이 수익을 내지 못한 채 겨우 버티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진다.
이번 치킨 나눔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