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글림트,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역사적인 승리
노르웨이의 축구 클럽 보도/글림트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 팀은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1차전에서 3-1로 패배한 후, 2차전에서 극적인 역전 승리를 거두었다.
1차전에서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보도/글림트는 산 시로에서 열린 2차전에서 강력한 압박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끝났지만, 후반 58분에 옌스 페터 하우게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기세를 올렸다. 이어서 하우게는 후반 72분에 하콘 에브옌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보도/글림트는 노르웨이 클럽 최초로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통과한 팀이 되었다. 또한, 1971/72 시즌 아약스 이후 유럽 5대 리그 외의 팀으로는 처음으로 5대 리그 팀을 상대로 4연승을 기록한 팀이기도 하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들은 인터 밀란이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평가하며, 반면 보도/글림트는 침착함과 규율을 바탕으로 훌륭한 역습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북극권의 작은 클럽에서 시작한 보도/글림트는 이제 챔피언스 리그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